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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맛집] 먹는 즐거움 (29)
배라mundo

요즘 시험기간이라서 그런지 카페마다 공부하는 사람들이 그득그득 그래서 좀 조용한 카페를 찾다가 발견한 보석 같은 카페, 라잌댓 입구에 다다르니 고양님께서 먼저 맞아 주셨다 배가 고픈지 야옹거리면서 몸을 부비적거렸다 주인분이 길냥이들 밥이랑 물을 챙겨주시는 것 같다 입구 쪽에 꾸며진 테이블 나중에 내 집이 생긴다면 이런 공간을 마련해 보고 싶다 입구 쪽 모습 들어가면 바로 카운터가 보인다 왼쪽 공간 3팀 정도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랑 창가 쪽에 공부하기 좋은 긴 테이블이 놓여 있다 오른쪽 공간 우리가 앉았던 그네 의자 구역과 많은 사람들이 공부하고 있던 구역으로 나눠진다 그네 의자 구역 빼고 4팀 정도 앉을 수 있다 디저트가 유명한 카페, 라잌댓 배가 너무 불러서 먹지는 못했지만 다음에 가면 브라우니를 먹..

아산에는 지중해 마을이라는 곳이 있다그리스처럼 새하얀 건물이 많아서 전체적으로 예쁜 분위기근처에 삼성이 있어서 그 곳에서 일하는 직원들이 많이 오는 것 같다느끼한 것이 먹고 싶어서 방문한 곳, 빠삐용 피자! 유기농 밀가루, 수제소스, 자연치즈!이런 음식점이 많아지면 좋겠다 오픈 주방코로나 때문에 마스크를 쓰고 일하는 직원분들 들어가면 신나는 노래가 흘러나온다술을 거의 안마시기 때문에 맥주는 안 마셨지만친구들과 혹은 가족들과 가볍게 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분위기! 약간 허접한? 원산지 표시다른 식재료도 표시해주면 좋을 것 같다 메뉴판도 특이하다 ㅋㅋ피자 포장 케이스 윗면을 뜯어서 만든 것 같다피자에 들어가는 재료를 표시해둬서 좋았다페퍼로니 피자(14,000) 덜 맵게 !그리고 루꼴라 샐러드(9,000)..

공주에 유명한 것이 많지만그중에서도 밤이 유명한 것 같다타 지역에서도 알밤막걸리 등 밤을 활용한 음식들이 많은 것 같다그래서 밤파이를 먹기 위해서 공주 밤마을&밤파이에 방문! 공산성 입구 쪽에 있어서 찾기는 쉽다우리도 공산성에 갔다가 출출한 배를 채우기 위해 방문했다입구는 두 군데! 처음엔 사람이 엄청 많았었는데저녁 시간이 다가오니 한가해졌다1층에서 주문을 하고 야외에서 먹거나2층으로 올라와서 먹으면 된다 밤파이 6구(12,000) 주문!참고로 10구짜리는 19,000원이다이 외에도 밤마들렌(1,500), 밤의 여왕(7,300), 밤팡도르(6,800)도 있다 밤파이의 표면이 너무 맛있어 보인다 아이스 공주밤 라떼(4,000)와 딸기스무디(4,000)카페 가격도 관광지 치고는 비싸지 않다물론 맛도 떨어지지..

엄마가 기분이 울적하다고 하여보리굴비를 먹으러 한정식 집에 갔다사실 집에서 살짝 거리가 있긴 하지만맛을 위해서라면 이 정도쯤이야 ㅎㅎ 폭풍 검색을 통해 찾아낸 가성비 한정식 맛집!"수림정"간판을 보니 남도음식 전문점인 것 같다 골목을 돌아가니 멋스러운 정문이 나온다주차 공간은 여유로운 편 메뉴판이 딱히 없고이렇게 정식마다 음식 구성을 미리 파악할 수 있도록큰 입간판을 세워 놓았다 천안시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되어서 더 믿음이 간다 들어가면 이런 모습이 정면에 보인다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많았다 방으로 된 공간도 있어서상견례를 하거나 모임을 하기에도 좋은 장소인 것 같았다 여기는 테이블 자리평일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많지 않았다 이런 메뉴판이 자리 곳곳에 붙어 있다우리는 특정식(20,000) 주문! 정말 가격 대비..

공주에 괜찮은 홍차 카페가 있다고 해서 방문한 한옥 카페 "루치아의 뜰" 루치아는 주인 분의 세례명인 것 같다 길목마다 멋스러운 간판이 있다 한옥을 개조해서 만든 듯한 카페 여기가 메인 건물인 것 같고 오픈형 주방이다 그리고 좌식이라서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함 짧은 치마를 입거나 벗기 힘든 신발을 신었을 경우에는 별채에 가면 된다 내가 공주에 살았다면 홍차 티클래스도 참여해 봤을 듯 ㅎㅎ 별채로 가는 길에 뒷 길이 예뻐서 찍어봤다 별채 앞 마당에 꾸며놓은 공간 풍금인가? 별채는 약간 더 현대적?이다 ㅎㅎ 날이 좋으면 밖에 나와서 마셔도 좋을 것 같다 내부에 앉을 수 있는 공간이 많다 본관이 훨씬 한옥스럽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그 곳에서 차를 즐긴다 그래서 여기는 우리 말고 딱 1자리만 채워져 있었다 탐..

공주에서의 마지막 끼니를 뭘로 할까 고민하다가 생선구이가 먹고 싶어서 열심히 검색! 다행히 근처에 식당이 있어서 곰골식당에 갔다 예스러운 외관 한옥집을 개조한 것 같다 맛집 냄새가 풀풀 난다 입구 옆에 있던 커다란 현수막 신기하게 자리는 많은데 웨이팅 목록에 등록해야 한다 야외에서 먹을 건지 실내에서 먹을 건지 선택하고 휴대폰 번호 입력하면 된다 그리고 나의 웨이팅번호가 뜨면 안내를 받는다 무심한 듯 아기자기 하다 어른들이 좋아할 법한 공간이다 참숯제육석쇠한판(15,000)과 생선구이(8,000) 주문 공깃밥은 별도라서 따로 주문해야 한다 고기가 먼저 나왔다 반찬들도 깔끔하고 쌈이 조금 나온다 더 달라고 하고 싶었지만 야외라서 종업원 분들을 호출하기 어려웠다 생선구이까지! 고등어랑 삼치? 인 것 같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