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라mundo

회기 쪽은 멀어서 자주 못가는데 우연한 기회에 알게된 최고 맛집, 라구퀸!!!!!! 2번 방문 했고 앞으로도 영원히 방문하고 싶은 맛집이다 ㅎㅎ 회기역에서 걸어서 7분 정도! 한적한 골목에 조그맣게 마련된 라구퀸 내부는 넓지 않다 커플이나 소규모로 와서 먹고 가기 좋다 혼자 와서 드시고 가시는 분들도 은근히 많았다 입구 쪽에 마련된 엔틱한 소품들 ㅎㅎ 메뉴는 아주 많지는 않다 파스타, 리조또, 샐러드류, 감자튀김 정도? 라구 라자냐(14,000), 쉬림프 바질 페스토 링귀니(13,000) 주문! 식전빵! 따뜻하고 보들보들 영롱한 자태!!!!!! 나의 최애 메뉴!!!! 정말 혼자 2판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새우 바질 페스토 링귀니 통통한 새우가 4마리가 있었나? 암튼 이 가격에 이 퀄리티..놀랍다 단..

오랜만에 대학교 동기들을 만나려고 약속을 잡았는데 여러가지 사정으로 둘이서만 만나기로 했다 그래서 원래 만나기로 한 장소 말고 다른 곳으로 정했다 신동 카페거리에 맛집이 많다고 하여 또 폭풍검색 ㅋㅋㅋ 미정이라는 이름을 가진 퓨전 레스토랑! 신기한 건 2주마다 메뉴가 바뀐다는 점! 나라면 너무 귀찮아서 그냥 한 메뉴로 쭉 갈 것 같은데 참 부지런하시다 우리가 첫손님이라 창가쪽 자리를 잡았다 테이블마다 생화가 꽂혀있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ㅎㅎ 조금 좁은 듯한 느낌은 있었지만.. 우리는 2명이었으므로 오케이!! 내부 인테리어가 내 스타일이었다 ㅎㅎ 이 메뉴판은 5월 말까지만 적용되므로.. 방문 계획이 있다면 인스타그램을 먼저 참고하면 될 것 같다 해산물 짬뽕(11,000)과 비프 크림 리조또(17,000) ..

조금 건강한 음식을 먹고 싶을 때는 쌈밥을 찾는다 그나마 야채를 많이 먹을 수 있으니까? ㅎㅎㅎ 성균관대역 인기 맛집, 청년밥상! 맛이 어떤지 궁금하여 오픈하자마자 방문했다 깔끔한 외관 점심은 11시부터 3시까지, 저녁은 5시부터 9시까지 사장님이 과거에 군인이셨나보다 여기저기에 군인의 흔적이 보인다 독특하면서도 깔끔한 인테리어 우리는 우렁쌈밥과 제육쌈밥을 시켰다 세트를 시킬까 하다가 국물류보다는 고기를 먹고 싶어서 ㅎㅎ 우리가 2번째 손님이라서 음식이 정말 빨리 나왔다 쌈은 상추만 있었나? 깻잎이 있었는지는 기억이 나진 않는다 미역국도 같이 나온다 김치, 장아찌, 멸치볶음, 마늘쫑볶음! 가격이 저렴하긴 했지만 제육볶음의 비주얼을 보고 조금 실망... 고기보다는 양배추가 많이 보였다 그래서 좀 부족한 느..

1일 1샐러드를 실천하기 위해 약속 장소를 정하면 근처에 샐러드 집을 찾는다 요즘 성균관대역에 자주 가는데 근처에 샐러드 파는 곳이 거의 없다 ㅠㅠ 그래서 화서역과 성균관대역 중간에 있는 샐러드 가게로! 앉을 수 있는 자리가 꽤 많다 우리가 앉았던 창가 자리까지 하면 7팀 정도 앉을 수 있을 듯 따뜻한 차, 시원한 물, 물티슈가 준비되어 있다 날씨가 더워서 차대신 시원한 물! 탄산음료, 탄산수 등 마실거리! 클린즈 주스와 드레싱도 보관되어 있다 샐러드 메뉴와 클린즈 주스에 대해 설명되어 있다 우리는 홈메이드 수프와 호밀빵이 포함된 SET2(8,900)와 갈릭쉬림프 샐러드(9,400)를 선택! 수프는 매일 바뀌는 것 같다 오늘은 브로콜리고구마 수프! 그린샐러드와 호밀빵 그리고 수프 호밀빵 크기도 꽤 크다 ..

오랜만에 쌀국수와 월남쌈이 먹고 싶어서 폭풍 검색 ㅋㅋ 가성비도 좋고 맛도 좋다고 하여 가려고 했는데.... 당일에 딱 2타임만 전화로 예약을 받는다고 했다 그래서 알람을 맞춰놓고 9시 땡 하자마자 전화를 했는데 계속 통화 중 ㅠㅠ 그래도 125번의 통화 끝에 무사히? 예약을 했다! 전투의 흔적 ㅋㅋㅋ 뿌듯해서 캡쳐까지 해서 남자 친구에게 보여줬다 우리는 2인세트를 먹었다 3인 이상부터는 월남쌈 단품으로도 먹을 수 있다 사실 양이 좀 많았기 때문에 2인도 단품이 있었음 했는데 아쉽..ㅎ 6시에 예약을 해서 갔더니 우리 빼고 다 드시고 계셨다 우리는 6시 5분쯤? 도착 미리 세팅이 되어 있어서 바로 먹을 수 있었다 이 점이 너무 좋았다 ㅋㅋㅋㅋㅋ 비트, 무, 오이, 맛살, 피망, 계란지단 등 다양한 야채가..

주말에 한 끼 정도는 샐러드를 먹으려고 노력하는 다이어터이므로 고터역에서 이촌역까지 걸어서 용산역까지 왔다 예전부터 가려고 벼르고 있었던 용산역 아이파크몰 샐러드집, 잇샐러드! 샐러드 집답게 외관이 차갑다(?) ㅋㅋㅋ 깔끔한 프런트 모습 직원 두 분이서 주문도 받고 샐러드도 만드신다 입구에 메뉴판이 있어 미리 보고 들어갈 수 있다 패드를 넘기면 시그니쳐 메뉴의 사진을 볼 수 있다 널찍한 오른쪽 공간! 테이크아웃 손님이 많아서 대부분 포장을 기다리고 계신 분들이었다 조금 더 편안한 자리가 많았던 오른쪽 공간 3팀 정도 앉을 수 있다 그리고 혼자 와서 먹을 수 있는 공간 자리가 조금 불편해 보인다 다른 공간이 워낙 넓기 때문에 이곳에 앉아서 먹는 손님은 없을 듯 버섯모양 조명이 예쁘다 이걸 보니 루이스폴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