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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독서] 마음의 양식 (2)
배라mundo

최근에 아주 빠르게 읽은 책.코로나 19 때문인지 우울감이 들어서 선택한 책이다.우리는 보통 누군가가 슬프거나 우울해 보이면 "힘내", "괜찮아", "기운 내" 등의 말을 건넨다.그렇지만 왜 꼭 힘을 내야 하며, 괜찮아져야 하며, 기운을 내야 하는 것일까 의문이 들었다.그저 그냥 우울한 채로 머물러 있으면 안 되는 걸까.우울한 날에 날씨가 맑으면 혹은 신나는 노래를 들으면 더 우울해지는 심리가 뭘까.그냥 우리가 괜찮지 않음을 인정하는 것이 스스로 두려운 걸까. "밖에서 친구들이나, 여러 사람들이랑 함께 있을 때는 밝은 편이거든요. 분위기를 띄우거나 이끌기도 하고요. 그런데 혼자만 남으면 아무것도 못하고 싫어져요. 그냥, 그냥 계속 슬픈 기분, 공허한 기분만 들어요" 보통 연예인들이 이런 감정을 많이 느낀..
서점에서 신간을 구경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책.심리학 쪽 섹션을 둘러보니 일본인이 쓴 책이 많아서 조금 놀랐다. 제목에 이끌려 책을 읽기 시작했지만 생각보다 흥미로운 내용은 많지 않았다.그전에 읽었던 "굿 라이프"라는 책을 굉장히 재밌게 읽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그런 생각이 들었는지도 모르겠다.하지만 분명한 사실은 직장에서뿐만 아니라 다양한 관계에서 책의 내용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이론을 설명하고 이해하기 쉽게 예문을 많이 쓴 점은 독자 입장에서 굉장히 고마운 부분이었다.다양한 상황에서 여러 가지 대화법을 비교하면서 뉘앙스의 차이를 느끼게 해 준 부분이 마음에 들었다.저자는 상대방이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상급자가 부하직원에게 해 줄 수 있는 "용기 주기"의 다양한 형태를 소개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