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신동카페거리 퓨전레스토랑
- 살몬 링귀니
- 아산당일치기여행
- 아산맛집
- 신동카페거리 맛집
- 매탄권선역 미정
- 신정호맛집
- 팟타이
- 다이어트
- 아산여행
- 회기역 파스타 맛집
- 매탄권선역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 신동카페거리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 올드밀커피
- 라구 라자냐
- 북한산쭈꾸미
- 회기역 라자냐 맛집
- 충청도당일치기여행
- 매탄권선역 맛집
- 공주맛집
- 경희대 라자냐 맛집
- 매탄권선역 퓨전레스토랑
- 공주카페
- 라구 링귀니
- 심리학
- 라구퀸
- 태국음식
- 신동카페거리 미정
- 경희대 파스타 맛집
- 혜화역 맛집
- Today
- Total
배라mundo
[수원화성 맛집] 미식가의 주방 본문
친구와 함께 수원화성을 가다가 우연히 만난 식당.
주택을 개조한 것 같다.
2층까지 식당인 줄 알았는데 2층은 그냥 카페였다.
사실 2층을 보고 예뻐서 가려고 했던 거였는데 ㅋㅋㅋ
익산에 사시는 고모할머니 댁 같이 생긴 입구.
하지만 이 입구로는 사람들이 드나들지 않는 것 같다.
왜냐하면 오른쪽이 아주 그냥 뻥! 뚫려있기 때문.
나무로 만든 작은 간판도 멋스럽다.
전체적인 식당의 모습
마침 해가 질 무렵이라 분위기가 예뻤다.
입구에서 만날 수 있는 큰 메뉴판
태국음식, 이태리 음식, 일본음식이 섞여 있다.
뒤 쪽에는 웨이팅 보드가 있다.
이른 5시였지만 웨이팅 넘버 3.
웨이팅이 있다는 것은 맛있다는 것!
멋지고 예스러운 외관만큼이나 음식 맛도 그러하리라!
이 곳은 손님들이 앉아서 기다리는 웨이팅 석.
날씨가 그리 따뜻하지 않아 앉아 있는 사람은 보기 힘들었다.
덥거나 춥거나 비가 오면 활용할 수 없을 것 같아서 아쉬웠다.
메뉴는 크게 식사와 요리로 나눠져 있었다.
요리는 가격대가 조금 있는 편이었다.
맥주, 와인 등 마실거리와 어린이 메뉴도 있다.
원산지 표시가 되어 있어서 좋았다.
전체적인 분위기.
큰 창이 두 개나 있지만 대체로 은은한 분위기다.
하지만 공간이 좁고 테이블 간 가격이 좋아서 좀 답답한 기분.
옷이나 가방을 둘 수 있는 박스가 있는 것은 좋았다.
우리가 주문한 판체타 까르보나라(14,800)와 가지 튀김(16,000)
사실 음식이 입에 딱히 맞지는 않았다ㅠㅠ...
가지 튀김 안에 고기 같은 게 들어있었는데 내 스타일은 아니었다.
양은 많았지만 이 가격을 주고 먹을만한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까르보나라 역시 소스는 평범했는데 면이 살짝 덜 익어서 좀 딱딱했다.
분위기나 건물 외관 등 매력적인 곳은 맞지만,
음식 맛이 별로였다.
물론 다른 메뉴를 맛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재방문 의사는 없다.
하지만 사진 찍기에는 좋은 곳!
|
'[맛집] 먹는 즐거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산 맛집/신정호 맛집] 맛있게 매운맛, 북한강 쭈꾸미 (0) | 2020.03.18 |
---|---|
[오이도 카페/서울근교 카페] 오션뷰 카페, 동키커피(Donkey coffee) (0) | 2020.03.17 |
[신봉동 카페/수지 카페] 라드(Rad), 신봉동 꽃집, 수지 꽃집 (0) | 2020.03.16 |
[수지구청역 맛집] 사이공 키친 (0) | 2020.03.05 |
[신도림역 맛집] 건강한 한식 맛집 소녀방앗간 (0) | 2020.0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