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원역 맛집] 망원역 비건 레스토랑, 그린 어라운드(현재 망원역 근처로 이전)

비건식당 도장깨기 ㅋㅋㅋ

예전부터 가고 싶어서 벼르고 벼르던 곳

망원역에서 아주 가깝진 않지만 살살 걸어가기 좋다.

 

 

 

아기자기한 외관

 

 

 

작지만 깔끔한 내부

자리가 좁고 다닥다닥 붙어 있지만 

음식을 먹는 데 크게 불편하진 않다

강아지가 있는 것 같았는데 이 날은 보이지 않았다

 

 

 

커피와 음료도 판매

다음에는 코코넛 밀크 라떼를 먹어보리라..

가지덮밥(13,000)과 버섯피자(21,000) 주문!

 

 

 

날씨가 조금 추웠는데

센스있게 따뜻한 둥글레차 같은 물을 주셨다

접시도 아기자기

 

 

 

주문을 하고 바로 조리를 하기 때문에 시간이 좀 걸린다

기다리는 내내 맛있는 냄새가 풍겨와서 힘들었다 ㅠㅠ

음식이 한꺼번에 나와서 너무 좋았다

 

 

 

된장+간장베이스 느낌의 가지덮밥

현미밥과 샐러드를 곁들여 먹는다

가지를 좋아해서 정말 맛있게 먹었다

 

 

 

기대 이상으로 정말 맛있었던 피자

일반 치즈를 사용하지 않은 피자라서 별 기대가 없었는데

피자때문에라도 자주 오고 싶은 곳, 어라운드 그린!

정말 배부르게 먹었는데 속이 더부룩하지 않고 편안했다

재방문 의사 200%

 

 

2020.3.30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