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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먹는 즐거움

[매탄권선역 맛집/신동 카페거리 맛집] 2주마다 메뉴가 바뀌는 곳, 미정

배라 2020. 7. 13. 21:06

오랜만에 대학교 동기들을 만나려고 약속을 잡았는데

여러가지 사정으로 둘이서만 만나기로 했다

그래서 원래 만나기로 한 장소 말고 다른 곳으로 정했다

신동 카페거리에 맛집이 많다고 하여 또 폭풍검색 ㅋㅋㅋ

 

미정이라는 이름을 가진 퓨전 레스토랑!

신기한 건 2주마다 메뉴가 바뀐다는 점!

나라면 너무 귀찮아서 그냥 한 메뉴로 쭉 갈 것 같은데

참 부지런하시다

 

우리가 첫손님이라 창가쪽 자리를 잡았다

테이블마다 생화가 꽂혀있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ㅎㅎ

 

조금 좁은 듯한 느낌은 있었지만..

우리는 2명이었으므로 오케이!!

내부 인테리어가 내 스타일이었다 ㅎㅎ

 

이 메뉴판은 5월 말까지만 적용되므로..

방문 계획이 있다면 인스타그램을 먼저 참고하면 될 것 같다

 

해산물 짬뽕(11,000)과 비프 크림 리조또(17,000) 주문!

짬뽕의 해산물이 실해서 놀랬다

 

영롱한 자태

사진을 찍을 때까지 기다려준 친구 ㅋㅋㅋ

고맙구나 +_+

 

비프 크림 리조또

정말 꾸덕꾸덕하고 일반적인 맛의 리조또

기본이지만 맛있었다

그리고 소고기가 질기거나 냄새가 나지 않아서 좋았다

 

꽃게, 홍합, 오징어, 새우, 조개 등 다양한 해산물 총집합!

다만 꽃게는 조금 먹기가 힘들어서 거의 먹지 못했다..아쉽

하지만 전체적으로 맛있었다

 

2주마다 메뉴가 바뀌는 점이 굉장히 특이하다

맛도 나쁘지 않아서 다음에 근처에 간다면 또 가보고 싶다

이번 주에는 어떤 메뉴일지 궁금하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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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7.13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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